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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메리카 2] 삶이 내게 길을 물을 때


[나의 아메리카 2] 삶이 내게 길을 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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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근처의 시골 마을에서 자란 저스틴 서. 배고픔에 감자 몇 알 훔친 것이 빌미가 되어 감옥행을 피하고자 온 가족이 탈북을 결정했다. 2009년, 꿈에 그리던 미국에 정착했지만 새 삶은 상상치 못했던 고통을 가져다주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한날 동시에 잃고 형과 둘만 남게 된 저스틴. 아픈 과거에 얽매여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컴퓨터 엔지니어의 꿈을 갖고 학비를 벌기 위해 일식당의 스시맨으로 일하며 스스로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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