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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통령제 이후 첫 지방선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31일 이스탄불 투표장에서 투표를 행사하고 있다.

터키가 31일 지방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

터키의 유권자들은 81개 주 전역에서 다수의 시장과 단체장, 의원과 관리들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는 터키가 대통령중심제로 전환한 후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로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집권 정의개발당(AKP)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터키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 유권자는 AFP 통신에, 경제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현재 터키 국민들은 아무것도 사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약 5천700만 명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으며,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힘겨운 싸움이 될 전망입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스탄불과 앙카라 등 대도시 지역에 출마한 여당 후보들의 선거 유세를 적극 지원해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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