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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 15명 사형선고 승인


파키스탄 어린이들이 페새와르 학교 공격 1주년인 2015년 12월 16일 희생자들의 사진을 들고 있다.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이 오늘(16일), 32명의 보안군과 2명의 민간인을 살해한 혐의로 15명에게 사형을 선고한 군사 법원의 판결을 승인했습니다.

파키스탄 군은 성명을 통해, 콰마르 자베드 바이와 장군이 또한 20명의 무장세력에 대한 징역형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형집행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파키스탄 군사법원이 지난 4년 동안 테러 혐의로 310명에서 사형을 선고했고, 이 가운데 56명은 이미 처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키스탄 군은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육군이 운영하던 공립학교 에 대한 공격으로 대부분 어린이들인 150명 이상이 사망한 지 4주년을 맞는 오늘(16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시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파키스탄 국민들이 분노했고, 이후 의회는 군이 종교를 명목으로 폭력을 선동하는 테러단체와 연계된 민간인을 재판하도록 허용했습니다.

이후 군사법원은 민간 정부로부터 테러리스트로 의심되는 717건을 접수했고, 이 가운데 546명에 대한 재판을 마쳤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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