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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17주기, 미국 전역서 희생자 추모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퍼다인대학에 9.11 테러 17주기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성조기가 꽂혀있다.

미국 곳곳에서는 오늘(11일) 9.11 테러 17주기를 맞아 3천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에서 열리는 9.11 추모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생크스빌은 2001년 9.11 당시 유나이티드 항공 93편 승객들이 워싱턴으로 가려는 테러범들과 사투를 벌이다 여객기가 추락한 장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11을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사악한 행동은 미국의 영혼과 자유에 대한 우리의 공약을 무너뜨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오늘 국방부 청사에서 열리는 희생자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당시 테러로 무너진 뉴욕 세계무역센터가 있던 '그라운드 제로'에서도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들이 모여 추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2001년 9월11일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조직원들은 여객기를 납치해 뉴욕 중심부에 있던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 등을 공격해 3천여 명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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