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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주요 자동차 제조국, 미 관세 공동 대응 논의


지난 2008년 미국 뉴저지주 저지 시티의 '노스 이스트 오토 터미널'에 수입차들이 주차돼 있다.

한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멕시코, 캐나다 등 주요 자동차 수출국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일본과 유럽연합 주도로 내일(3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대응 회의에는, 각국의 차관급 관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언론은 참석자들이 이번 회의에서 자동차 관세를 낮추는 국제협정을 맺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는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예비적 성격의 모임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수입자동차가 미국 안보를 저해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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