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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순서. 오늘은 지난 14일 음력 정월대보름날에 펼쳐진 세시풍속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생활 속에서도 오랜 명절의 문화를 이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오곡밥에 부럼도 챙기고, 귀밝이술로 큰 행사를 열었다는 서울 삼청동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안내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