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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 중아공 파병 2천명 올해 말까지 유지


지난해 12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현지에 주둔 중인 자국 군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자료사진)
프랑스가 올 연말까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2천명의 병력을 계속 주둔시킬 계획입니다.

프랑스 국방장관은 8일 발표한 성명에서 기독교 세력과 이슬람교 세력이 갈등을 빚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안보를 위해 프랑스 정부군이 계속 머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는 프랑스 군 외에도 6천여명의 아프리카 연합군이 파견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파견한 평화유지군 규모를 1만2천명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지난해 기독교 측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이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셀레카 반군에 의해 축출된 뒤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셀레카 반군의 폭력사태로 몸살을 앓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최근에는 기독교를 표방하는 반발라카 세력에 의해 이슬람계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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