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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유대인 시설 총기난사 사건 규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 백악관 부활절 조찬기도회에서 최근 캔자스 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14일 미국 캔자스주 유대인 공동체 시설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미국 사회에서 더 이상 종교적 폭력행위가 발붙일 곳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조찬기도회에서 “종교적 신념으로 모인 사람들이 자신들의 안전을 염려하는 일은 절대로 벌어져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활절은 기독교 창시자인 예수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날을 기념하는 기독교 주요 절기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부활절과 유대교의 유월절 행사를 준비하던 유대인들을 겨냥한 공격이었다는 사실에 더욱 고통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73살의 프레이저 글렌 크로스를 체포한 채, 혐오범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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