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이 민간인 248명을 학살했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오늘 (13일) 보고서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단을 확보했고 이들중 14명이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학살이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최악의 대량 학살 가운데 하나라면서 정부군은 화학무기가 아닌 일반 무기를 사용해 학살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5월3일, 알-바이다 마을과 바니야스 마을에서 일어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틀간의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정부군의 승리로 끝난 뒤 이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남성들을 끌어내 한 곳에 모은 뒤 총살한 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또 여성과 어린이를 무차별적으로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휴먼라이츠워치는 오늘 (13일) 보고서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단을 확보했고 이들중 14명이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학살이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최악의 대량 학살 가운데 하나라면서 정부군은 화학무기가 아닌 일반 무기를 사용해 학살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5월3일, 알-바이다 마을과 바니야스 마을에서 일어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틀간의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정부군의 승리로 끝난 뒤 이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남성들을 끌어내 한 곳에 모은 뒤 총살한 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또 여성과 어린이를 무차별적으로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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