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이탈리아 기업의 개성공단 참여를 제안했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 대통령은 어제 (5일) 엔리코 레타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한이 “개성공단을 국제화하기로 합의해 국제적 수준이 보장이 이뤄지도록 했다”며 “이탈리아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다른 나라 정상에게 개성공단 참여를 공식 제안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레타 이탈리아 총리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 대통령은 어제 (5일) 엔리코 레타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한이 “개성공단을 국제화하기로 합의해 국제적 수준이 보장이 이뤄지도록 했다”며 “이탈리아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다른 나라 정상에게 개성공단 참여를 공식 제안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레타 이탈리아 총리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윤국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