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요세미티 국립공원 산불의 원인은 사냥꾼의 실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산림청은 5일 아직 용의자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누군가 산 속에서 야영용 불을 지폈다가 주변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또 불을 낸 사냥꾼이 마약의 일종인 마리화나를 재배했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산림청과 수사당국은 현재 사냥꾼으로 알려진 실화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거의 3주 이상 계속되고 있는 이번 산불은 현재 8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950제곱킬로미터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주택과 가옥 등 100여채가 소실됐습니다.
VOA 뉴스
국립산림청은 5일 아직 용의자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누군가 산 속에서 야영용 불을 지폈다가 주변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또 불을 낸 사냥꾼이 마약의 일종인 마리화나를 재배했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산림청과 수사당국은 현재 사냥꾼으로 알려진 실화 용의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거의 3주 이상 계속되고 있는 이번 산불은 현재 8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950제곱킬로미터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주택과 가옥 등 100여채가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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