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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필리핀 양국이 필리핀에 미군 기지를 새로 조성하기 위한 실무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양측은 14일 개시한 이번 협상에서 미군이 필리핀의 방어 기지를 임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최근 중국이 각종 자원과 에너지가 풍부한 남중국해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방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필리핀의 알버트 델 로사리오 외교장관은 중국과의 분쟁을 외교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면서도 자국 영토를 지키기 위해 정부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필리핀은 미국과의 군사동맹에 따라 이달 초 미국이 운영하던 해양 경비정 한 척을 들여 와 수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필리핀이 소유한 미국의 해양 경비정은 모두 두 척이 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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