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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열 베이비' 첫 모습 드러내


23일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가 갓난 아들을 안고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을 나오고 있다.
23일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가 갓난 아들을 안고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을 나오고 있다.
영국 왕실의 '로열 베이비'가 대중에게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부부는 23일 영국 여왕의 직계 장손인 갓난 아들을 안고 출산 하루 만에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아들과 함께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 정문을 나와 기다리던 시민들의 축하에 밝게 웃으며 화답했습니다.

앞서 22일 미들턴 왕세손비는 3.8킬로그램의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윌리엄 왕세손은 성명을 통해, “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미들턴비의 첫 아들은 여왕의 3대손 직계 장자로서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에 이어 왕위 계승서열 3위에 올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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