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이 미국 영토 내에서 민간인을 감시하기 위해 무인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로버트 뮐러 연방수사국 국장은 어제(20일)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무인기 사용은 “최소한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몇 년간 미 남부와 북부 국경지역을 순찰할 목적으로 무인기를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뮐러 국장은 연방수사국의 무인기 사용은 이와는 다른 목적을 띄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뮐러 국장은 또 연방수사국이 “운용하는 무인기 수가 매우 적을 뿐 아니라 사용도 제한적이어서 사용법과 사용 지침도 아직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로버트 뮐러 연방수사국 국장은 어제(20일)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무인기 사용은 “최소한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몇 년간 미 남부와 북부 국경지역을 순찰할 목적으로 무인기를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뮐러 국장은 연방수사국의 무인기 사용은 이와는 다른 목적을 띄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뮐러 국장은 또 연방수사국이 “운용하는 무인기 수가 매우 적을 뿐 아니라 사용도 제한적이어서 사용법과 사용 지침도 아직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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