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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살기 좋은 나라' 미국 30위, 한국 31위


국제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들이 캘리포니아 유카밸리에서 예비 어머니들에게 육아법을 가르치고 있다. (자료사진)
국제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들이 캘리포니아 유카밸리에서 예비 어머니들에게 육아법을 가르치고 있다. (자료사진)
국제 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늘(7일) ‘어머니 보고서’를 발표하고 핀란드를 어머니가 살기 가장 좋은 나라로 꼽았습니다. 콩코민주공화국은 어머니가 살기 가장 나쁜 나라로 지목됐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 176개국 중 어머니가 살기에 30번째로 좋은 나라로 꼽혔습니다. 미국 보다 어머니가 살기에 좋은 나라 들로는 서유럽 국가들과, 호주, 슬로베니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이스라엘, 캐나다 등이 있습니다.

한국은 31위였으며, 북한은 자료 부족으로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보고서는 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신생아가 처음 태어난 날이 사망 위험이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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