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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인도인 사형수가 수감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했습니다.

사라브지트 싱은 지난달 26일 파키스탄 라호르 소재 교도소에서 2명의 동료들에게 벽돌로 폭행을 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싱은 1990년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탄 공격과 간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야만적인 살인 행위에 가담한 자들을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 외무부는 파키스탄에 사건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며 싱의 사체를 인도로 돌려줘 장례지낼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인도 외무부는 이번 사태가 충격적이라며, 파키스탄 당국이 자국의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인도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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