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리 집무실 바깥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당국은 정치인들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28일 오전 엔리코 레타 총리가 지명한 새 정부 각료진이 대통령궁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취임 선서를 하는 동안 발생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2명의 경찰관은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이 가운데 1명은 목에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총기 공격 직후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안젤리노 알파노 신임 부총리 겸 내무장관은 초기 수사후 49살의 실업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인이 자살할 계획이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번 사건은 28일 오전 엔리코 레타 총리가 지명한 새 정부 각료진이 대통령궁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취임 선서를 하는 동안 발생했습니다.
부상을 입은 2명의 경찰관은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이 가운데 1명은 목에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총기 공격 직후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안젤리노 알파노 신임 부총리 겸 내무장관은 초기 수사후 49살의 실업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인이 자살할 계획이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