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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전범, 르완다 미 대사관에 자수


네델란드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ICC) 건물. (자료사진)
네델란드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ICC) 건물. (자료사진)
국제형사재판소(ICC)가 공개 수배한 민주콩고 반군 지도자 보스코 은타간다가 르완다 주재 미국 대사관에 자수했다고 르완다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루이스 무시키와보 르완다 외무장관은 18일 인터넷에 “은타간다가 르완다로 입국해 수도 키갈리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자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나 현지 대사관은 아직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은타간다는 전쟁범죄와 강간, 성노예, 살인, 소년병 징집 등 반인륜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가 공개 수배 중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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