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국의 핵심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접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12일) 주례 연설에서, 알-카에다가 다시는 아프간을 이용해 미국을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는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는 아프간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11일) 백악관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올 봄부터 아프간 주둔 미군의 임무를 지원 업무로 전환하는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미군은 임무 전환 후에 아프간 정부군을 위한 훈련과 조언, 지원 역할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12일) 주례 연설에서, 알-카에다가 다시는 아프간을 이용해 미국을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는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는 아프간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11일) 백악관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올 봄부터 아프간 주둔 미군의 임무를 지원 업무로 전환하는 계획에 합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미군은 임무 전환 후에 아프간 정부군을 위한 훈련과 조언, 지원 역할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