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인정 하지 않을 것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 창설 25주년 기념 집회를 위해 가자지구를 찾은 하마스의 지도자 칼레드 마샤알은 이스라엘에 영토를 이양하거나 이스라일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습니다.

칼레드 카샤알은 10만명 이상이 모인 집회에서 연설을 통해 지중해에서 요르단 강까지, 팔레스타인은 팔레스타인인들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팔레스타인은 이슬람과 아랍의 땅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샤알은 또 무장 저항이야 말로 팔레스타인인들의 권리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집회에 모인 하마스 지지자들은 하마스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고 하마스의 구호를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