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24일) 최근 물의를 빚은 측근 인사들의 비리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측근들의 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은 다수의 저축은행으로부터 5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받은 혐의로 이번 달 초 구속됐고, 그 밖에 다른 측근 여러 명도 비슷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취임 후 이번이 6번째입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측근들의 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은 다수의 저축은행으로부터 5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받은 혐의로 이번 달 초 구속됐고, 그 밖에 다른 측근 여러 명도 비슷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는 취임 후 이번이 6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