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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7일부터 '꿀맛' 휴가


지난해 12월 가족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떠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가족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떠나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7일부터 여름 휴가를 떠납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인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휴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곳에서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큰 딸 말리아, 작은 딸 사샤와 함께 17일간 골프를 치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휴가를 보낼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휴가 중에도 외교안보팀으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 운동 때문에 휴가를 포기했던 2012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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