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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몬순 홍수로 42명 사망


Brittany Jacobs of Hertford, North Carolina, embraces her son, Christian Jacobs, 6, next to the grave of her husband, U.S. Marine Corps Sgt. Chris Jacobs, in Section 60 at Arlington National Cemetery on Memorial Day in Arlington, Virginia.
Brittany Jacobs of Hertford, North Carolina, embraces her son, Christian Jacobs, 6, next to the grave of her husband, U.S. Marine Corps Sgt. Chris Jacobs, in Section 60 at Arlington National Cemetery on Memorial Day in Arlington, Virginia.

파키스탄에서 최근 폭우에 따른 홍수로 42명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 경찰 당국은 25일 북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치트랄에서 24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지난 한 주 홍수 피해로 숨진 사망자수는 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우로 집이 무너지거나 도로와 다리가 침수 돼 전국적으로 25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재난 관리 당국은 밝혔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치트랄로, 지난 한 주 동안 적어도 30명이 숨졌습니다.

국가 재난 당국에 따르면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와 동부 펀자브주에서도 홍수로 12명이 숨지고 20만명이 피해를 봤습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폭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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