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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남광규 교수] 북한, 당 창건 70주년 전후 도발 가능성과 전망


지난 2012년 4월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의 장거리 미사일 '은하 3호'. (자료사진)
지난 2012년 4월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의 장거리 미사일 '은하 3호'. (자료사진)

북한이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높이를 67m까지 증축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북한이 머지않아 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할 것이란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남광규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남광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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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북한이 동창리 발사대를 이용한 장거리 미사일 도발 가능성에 대해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문)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를 증축했다는 것은 지난 2012년 쏘아 올린 ‘은하-3호’ 보다 길이도 길고 더 무거운 미사일을 발사하겠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지는데요. 북한이 이렇게 장거리 미사일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 한국 군 당국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이 오는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전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인데, 북한에게 있어서 노동당 창건 70주년은 어떤 의미인가요?

문)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실험이 한국의 안보와 미-한 연합태세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문)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 등의 도발을 감행한다면 중국 입장에서도
마냥 편치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북-중 관계에도 어떤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까?

문) 다음달에는 8.15 광복 70주년은 물론 미-한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도 예정돼 있죠. 앞으로의 남북관계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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