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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학대학원 김복수 교수] 탈북자 연구보고서 출간...'글로벌 디아스포라 현상' 확산


한국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시설인 '하나원'에서 탈북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시설인 '하나원'에서 탈북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최근 탈북자에 대한 연구의 하나로 ‘21세기 디아스포라 북한이탈주민’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펴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한국학대학원 김복수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한국학대학원 김복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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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보고서를 보면 탈북자들이 초기에는 한국 행을 선택했지만 최근에는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등으로 이주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글로벌 디아스포라’라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어떤 의미입니까?

문) 현재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수가 2만 7천여 명을 넘어섰는데요. 이들이 한국에 정착하는데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문) 현재 한국에서는 탈북자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제도들을 시행하고 있습니까?

문) 보고서는 탈북자 문제가 세계적 사회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기 위해 어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문) 한국 내에서 탈북자를 지칭하는 용어가 북한이탈주민, 귀순용사, 새터민 등 다양한데요. 이들 용어에 대한 정리를 하셨다던데, 이 내용도 궁금합니다.

문) 이번 연구보고서를 내게 된 데는 어떤 계기가 있었고 또 탈북자 연구에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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