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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유대인 청소년 납치 살해 용의자 사살


23일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된 납치 용의자의 장례식이 열렸다.
23일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살된 납치 용의자의 장례식이 열렸다.

이스라엘이 석달 전 요르단강 서안에서 유대인 3명을 납치해 살해한 팔레스타인 용의자 2명을 사살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오늘(23일) 헤브론의 한 주택에 은신해 있던 용의자 마르완 카와스메와 아부 아이샤 등 2명과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들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또 청소년 납치 살해 사건에 가담하거나 용의자들을 도운 혐의로 카와스메의 가족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팔레스타인의 반발 시위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대규모 군 병력을 헤브론 대학 등 주변 일대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유대인 청소년 납치 살해 사건 직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연루자들과 활동가 등 수백명을 체포했으며, 그 뒤 2천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50일 교전’을 촉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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