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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독립기념일...오바마 "평등의 의미 되새겨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 주례 연설에서 미국 독립 기념일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 주례 연설에서 미국 독립 기념일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발표한 주례 국정연설에서 이 날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는 진리로 뭉쳤다고 말했습니다.

그 같은 신념이 전쟁과 불황을 끝내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환점이 됐다는 겁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바탕으로 미국은 현재 가장 강력한 민주주의와 가장 위대한 중산층, 그리고 가장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구상 어디에도 미국과 비견될 곳은 없다며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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