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30 (수요일)

세계 / 중동

이란 핵 협상 재개, P5+1 새 제안

이란의 핵 협상 대표인 사이드 잘릴리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
이란의 핵 협상 대표인 사이드 잘릴리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세계 주요 6개국은 26일 카자흐스탄에서 이란과 핵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마이클 맨 유럽연합 외교정책 대변인은 이날 첫 협상에서 이란에 새로운 제안을 했다며, 27일 다시 열리는 협상에서 이란이 구체적인 반응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맨 대변인은 이날 협상에 대해 유익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란 측에 제시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 등 6개 협상 참가국들은 이란이 지하 우라늄 농축 시설을 폐쇄하면 무역 제재를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은 자국의 핵 개발이 평화로운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대부분의 서방국가들은 핵무기 개발을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