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3 (수요일)

세계 / 미국

미 검찰, 식중독 식품업체 사장 기소

지난 2009년 1월에 촬영한 사진. 보안관의 차가 조지아 블레이클리에 있는 '미국 땅콩 회사' 앞에 서있다.
지난 2009년 1월에 촬영한 사진. 보안관의 차가 조지아 블레이클리에 있는 '미국 땅콩 회사' 앞에 서있다.
미국 검찰은 어제 (21일)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땅콩 버터를 판매한 식품업체 사장과 직원 3명을 기소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살모넬라 식중독으로 인해 9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남부 조지아 주 법원은 이젠 없어진 ‘미국 땅콩 회사’ 대표 스튜어트 파넬과 그 외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연방 검찰은 ‘미국 땅콩 회사”가 땅콩 버터를 포함한 자사 제품이 살모넬라 균에 감염된 사실을 오랜 기간 숨기고, 심지어는 감염 조사 결과를 위조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식품 위생 규정을 어겼을 경우 최고 20년 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