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은 오는 4월 27일 총선이 실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이 어제 (21일) 공표한 대통령령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4개 지역에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집트 정치권은 현재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축출 이후 무슬림형제단과 자유주의 세력 사이 갈등으로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단계적으로 실시될 총선 투표는 6월 말에 끝나고, 새 의회는 7월 6일 소집될 예정입니다.
오는 총선은 지난해 12월 이슬람 율법을 반영한 헌법이 제정된 뒤 처음 열리는 선거입니다.
이집트에서는 새로운 헌법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가 전역에서 계속돼 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