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1 (일요일)

한반도 / 정치·외교·안보

국무부 "북한, 대남 위협으로 얻을것 없어"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백성원
미 국무부가 한국을 겨냥한 북한의 위협적인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위협이나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녹취: 국무부 대변인실] “The DPRK will achieve nothing by threats or provocations, which will only further isolate North Korea and undermine efforts to ensure…”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0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에 대해 `최종 파멸’을 위협한 북한 외교관의 발언에 대해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이 같은 행동은 고립을 심화시키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구축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저해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북한의 추가 도발은 국제 의무를 위반하고 스스로 한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라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녹취: 국무부 대변인실] “The United States calls on the DPRK to refrain from additional provocative actions that would violate its international obligations and run counter…”

앞서 제네바 주재 북한대표부의 전영룡 1등 서기관은 19일 유엔 산하 다자간 군축협상 기구인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3차 핵실험 이후 2차, 3차 조치를 할 수 있다면서 “한국의 변덕스런 행동은 최종 파멸을 예고하게 될 것” 이라고 위협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