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30 (토요일)

세계 / 미국

헤이글 미 국방장관 지명자 인준청문회

31일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준청문회에 참석한 척 헤이글 전 상원의원(가운데).
31일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준청문회에 참석한 척 헤이글 전 상원의원(가운데).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집권2기 국방장관으로 지명한 척 헤이글 전 상원의원에 대한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준청문회가 31일 열렸습니다.
 
헤이글 지명자는 청문회에서 과거 미군의 해외파병을 반대하고 이스라엘에 비판적이며, 이란에 유화적이었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해명했습니다.
 
공화당의 제임스 인호페 의원은 헤이글 지명자에게 최근 5년간 모든 연설 내용을 요구했다며, 헤이글 지명자의 과거 기록들은 분명 문제가 많고 일반적인 주류 시각에서 벗어난 것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존 맥케인 의원은 헤이글 지명자가 상원의원 시절 이라크 내 미군 증강에 반대했던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헤이글 지명자는 특정 표결이나 발언, 성명 등으로 자신을 정의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