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3 (화요일)

한반도 / 정치·외교·안보

한국 "800km 탄도미사일 조기 배치해야"

31일 서부전선 최전방 OP를 방문해 현장 지휘관과 장병에게 북한 도발에 대비해 즉각적이고 강력한 응징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하는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
31일 서부전선 최전방 OP를 방문해 현장 지휘관과 장병에게 북한 도발에 대비해 즉각적이고 강력한 응징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하는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
한상미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거리 800km급 탄도미사일을 빨리 개발해 실전 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31일) 경기도 연천군 25사단을 방문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국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한 자리에서 장병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기지가 후방에 있는 경우가 많다며 도발 원점이 어디든 한번에 격퇴하기 위해서는 사거리 800km급 탄도미사일이 빨리 배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군은 지난해 10월 미-한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탄도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300km 에서 800km로 늘렸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