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0 (토요일)

세계 / 중동

유엔 시리아 특사 "안보리, 해결 나서야"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 (자료사진)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 (자료사진)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는 “시리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붕괴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어제 (2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지난 22개월간 계속된 내전과 6만 명에 달한 민간인 사망 등으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권은 심각히 손상됐다고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특히 시리아에서 전례없는 수준의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유엔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리아 중부 알레포의 한 강에서 시신 65구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시신 대부분은 20대와 30대 남성으로, 손이 묶인 채 사살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사건 현장에서 시신이 수습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