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0 (토요일)

세계 / 아프리카

유엔, 콩고민주공화국에 추가파병 계획

지난 해 11월 고마를 장악한 반군 모습.
지난 해 11월 고마를 장악한 반군 모습.
유엔은 무장단체들에 맞서 보다 강력한 임무를 맡게 될 평화유지군을 콩고민주공화국에 파병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당국자들은 ‘개입 여단’으로 불리는 새 평화유지군이 2천5백명 내외로 구성될 것이라며, 무장단체들이 영토를 확장하는 것을 막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한 유엔 평화유지군 당국자는 새 평화유지군이 단순히 민간인들을 보호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한 새 평화유지군이 반군에 맞서고 궁극적으로 무장을 해제시키기 위해 신속 대응 능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에 약 1만7천명의 평화유지군이 있지만, 지난 해 11월, 동부도시 고마를 장악한 M23 반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개입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