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31 (금요일)

세계 / 중동

이집트, 수에즈에 군인 배치

25일 카이로 타히리르 광장에서 반정부 구호를 외치는 시위대.
25일 카이로 타히리르 광장에서 반정부 구호를 외치는 시위대.
이집트 군이 25일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적어도 6명이 사망한 수에즈에 26일 군인들을 배치했습니다.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을 타도한 시민혁명 2주년을 맞아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진 25일
이집트 전역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수에즈에서 6명이 사망한 것 외에도 이스마일리야에서 1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 보건부는 전국에서 4백50명 이상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은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혁명의 가치를 고수하고 자유롭고 평화롭게 의견을 표시하며 폭력을 비난하라고 국민들에게 촉구했습니다.

반면, 야당 지도자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끝내 혁명의 목표를 달성하라고 시위대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