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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정부-반군, 평화회담 개최 합의


지난 2010년 도하에서 열렸던 수단 평화 회담에서 정부 대표와 반군 대표가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0년 도하에서 열렸던 수단 평화 회담에서 정부 대표와 반군 대표가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자료사진)
수단 정부와 수단 최대 반군단체인 정의평등운동(JEM)이 다르푸르 평화회담을 갖기 위한 기본협정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어제 (24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이 같은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정의평등운동 JEM은 ‘다르푸르 평화를 위한 도하 문서’에 서명한 수단의 두 번째 반군단체입니다.

또 다른 반군단체인 자유정의운동 LJM은 지난 해 기본협정에 서명했습니다.

도하 문서는 다르푸르 지역에서 내전을 영구적으로 종식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엔 통계에 따르면 다르푸르에서는 내전으로 모두 30만 명의 민간인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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