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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차량폭탄 공격...16명 사망


이라크 키르쿠크에서 지난 16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군인드리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자료사진)
이라크 키르쿠크에서 지난 16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군인드리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자료사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와 그 인근에서 오늘 (22일) 차량폭탄 폭발로 적어도 16명이 숨졌습니다.

바그다드 북쪽에 있는 타지 군 기지에서는 6명이 숨지고 적어도 20명이 다쳤습니다.

또 바그다드 남쪽 마흐무디야 검문소 주변에서도 차량폭탄이 터져 군인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이밖에 바그다드 시내 슐라 지역에서는 5명이 숨졌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나선 단체는 없습니다.

이라크 전역에서는 지난 주에도 잇따른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59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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