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7 (목요일)

한반도 / 정치·외교·안보

'미·중, 안보리 대북결의안 잠정 합의'

지난 2006년 10월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 대북 제재 결의를 논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자료사진).
지난 2006년 10월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 대북 제재 결의를 논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자료사진).
글자 크기 - +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지난 해 12월 로켓 발사를 규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초안에 잠정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유엔 외교관들은 18일, 대북결의안이 북한에 새로운 제재를 부과하지는 않지만, 기존 제재의 확대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초안이 신속히 안보리 15개 이사국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 주에는 표결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결의안은 미국과 중국 양국 입장을 절충한 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새로운 국제 제재를 부과하기를 원했지만, 중국은 그 같은 조치에 반대했습니다. 중국은 대신 기존 대북제재 대상의 확대를 촉구하는 의장성명 채택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