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1 (토요일)

세계 / 아시아

버마 정부 '카친주 군사 작전 중단'

11일 태국 방콕에서 카친 난민 캠프 사진을 들고 항의하는 카친족 사회 운동가들.
11일 태국 방콕에서 카친 난민 캠프 사진을 들고 항의하는 카친족 사회 운동가들.
버마 정부가 카친 주 북부의 소수계 토착 반군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마에서는 그동안 정부 군과 카친 반군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계속돼 왔습니다.
 
버마 정부 군은 반군 지휘부가 있는 라이자 마을까지 진격했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정부 군은 반군 격퇴를 위해 전투기까지 동원했으며, 이로 인해 버마 정부의 정치개혁 노력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습니다.
 
미국과 유엔은 버마 정부 군의 카친 군 공격이 소수인종에 대한 탄압을 금지한 국제 인권법을 위배한 것이라며 공습을 중단하도록 촉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