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9 (토요일)

세계 / 유럽

볼쇼이 발레 예술감독, 염산 테러 당해

세르게이 필린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예술감독(가운데). (자료사진)
세르게이 필린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예술감독(가운데).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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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세르게이 필린 예술감독이 괴한으로부터 염산 공격을 받았습니다.

발레단 대변인에 따르면 필린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밤 귀가길에 한 남성으로부터 얼굴에 염산 공격을 받았습니다.

필린 감독은 현재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서 시력을 되찾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필린 감독은 볼쇼이 발레단 무용수 출신으로, 지난 2011년 예술감독에 취임했습니다.

필리 감독은 최근 몇 달간 협박전화를 받고, 승용차의 타이어가 찢겨지거나 소셜미디어 계정이 해킹 당하는 등 신변에 큰 위협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