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5 (토요일)

세계 / 중동

이란-IAEA 핵 협상, 성과 없이 끝나

이란에서 이틀간의 핵 협상을 마치고 18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돌아온 헤르만 넥케르츠 IAEA 사무차장.
이란에서 이틀간의 핵 협상을 마치고 18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돌아온 헤르만 넥케르츠 IAEA 사무차장.
유엔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과 이란 당국자들간의 핵 사찰 협상이 또 다시 결렬됐습니다.
 
헤르만 넥케르츠 IAEA사무차장은 18일 이틀간의 회담이 끝난 뒤, 이번 협상에서 소득은 없었지만 다음 달 12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넥케르츠 사무차장은 이란 정부가 핵 시설에 대한 접근을 계속 허용치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핵무기 개발 의혹을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이란이 파르친 군사 기지에서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 정부는 파르친 시설은 통상적인 군 기지이며, 핵 개발은 평화적 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는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