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9 (금요일)

세계 / 아프리카

지난해 해적 공격 건수 크게 줄어

지난해 9월 타이완 어선을 납치해 몸값을 받고 풀어준 소말리아 해적. (자료사진)
지난해 9월 타이완 어선을 납치해 몸값을 받고 풀어준 소말리아 해적. (자료사진)
지난해 소말리아 해안의 해적 활동이 급격히 줄면서 전세계적으로 해적의 공격 행위가 크게 줄었다고 국제해사국(IMB)이 밝혔습니다.

국제해사국에 따르면 지난 해 해적 공격 건수는 297건으로 전년도의 439건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소말리아와 아덴만에서의 해적 공격 건수는 2011년 237건에서 지난 해는 75건으로 3분의 2가 줄었습니다.

해적의 납치 건수도 총 14건으로 2011년보다 절반이 줄었습니다.

국제해사국은 선박 내 보안 강화와 국제 해군의 순찰이 소말리아 해안의 해적 활동을 막는 데 도움이 됐다며, 그러나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력은 여전히 막강하다고 밝혔습니다.

소말리아 해적이 인질로 잡고 있는 선원은 약 130명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