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0 (수요일)

세계 / 중동

시리아 차량 폭발...24명 사망

16일 시리아 이들립 시의 차량 폭탄테러 현장.
16일 시리아 이들립 시의 차량 폭탄테러 현장.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에서 16일 세 건의 차량폭탄 폭발로 적어도 24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시리아 정부 군 병사들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폭발한 세 대의 차량 중 한 대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안보 관련 기관이 사용했던 건물 인근의 정부 차량을 겨냥했습니다.

또 다른 차량은 정부 건물에서, 나머지 한 대는 이들리브의 주요 고속도로 부근에서 폭발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나선 단체는 없습니다.

이에 앞서 시리아 최대 도시 알레포의 대학에서는 15일 폭탄 폭발로 87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부 군은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과 다라, 홈스에서 반군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1개월간 계속된 내전으로 적어도 6만 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