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2 (화요일)

세계 / 유럽

프랑스 당국 테러대비 보안 강화

13일 프랑스 남부 공항의 보안 경찰들.
13일 프랑스 남부 공항의 보안 경찰들.
프랑스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 소탕을 위해 아프리카 말리에 파병한 이후 테러 가능성이 높아지자 자국 내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내무장관은 15일 프랑스 텔레비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군의 반군 소탕작전에 테러단체들이 격분하는 것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지만, 최근 상황은 심각하며,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항과 철도역 등의 보안과 경계를 강화하고 대테러 전담요원 700명을 주요 시설에 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스 장관은 또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사헬 등 테러 위험 국가로 여행하려는 프랑스인들의 신상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주 이슬람 무장 반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말리 정부 군을 지원하기 위해 군 병력을 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