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3 (수요일)

한반도 / 정치·외교·안보

김진경 총장 "구글회장, 방북 성과 없어"

15일 한국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년 통일IT포럼 신년교류회에서 평양과학기술대학 김진경 총장.
15일 한국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년 통일IT포럼 신년교류회에서 평양과학기술대학 김진경 총장.
김환용
에릭 슈미트 미국 구글사 회장의 북한 방문에 동행했던 김진경 평양과학기술대 총장은 슈미트 회장의 방북이 별 성과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장은 한국의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슈미트 회장의 방북은 AP통신 자문위원인 재미동포 토니 남궁 씨가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 일행의 방북을 주선하자 슈미트 회장도 방북 기회를 잡아 함께 평양 방문 길에 오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장은 자신의 이 같은 발언의 근거로 평양 순안공항에 고위급이 아닌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이 마중을 나왔고 외무상 주최 만찬도 없었으며 구글과 북한 당국간에 특별한 합의나 이행이 필요한 약속 등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