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1 (토요일)

세계 / 아시아

인도-파키스탄 접경지역 긴장 고조

14일 인도 뉴델리에서 최근 카슈미르 총격전에 관해 기자회견 중인 비크람 싱 인도 육군참모총장.
14일 인도 뉴델리에서 최근 카슈미르 총격전에 관해 기자회견 중인 비크람 싱 인도 육군참모총장.
인도 군 당국이 자국 병사들에게 파키스탄 군이 카슈미르에서 총격을 가할 경우 공격적으로 대응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비크람 싱 인도 육군참모총장은 14일, 파키스탄 군이 총을 쏠 경우 인도 군이 반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카슈미르에서는 최근 양국 병사들간 총격전으로 지난 9일에는 인도 군인 2명, 앞서 6일에는 파키스탄 군인 1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총격전은 지난 2003년 양국간 휴전협정이 발효된 이후 발생한 가장 심각한 폭력 사태입니다.

하지만 히나 라바니 카르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이로 인해 두 나라 간 평화 과정이 무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