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0 (월요일)

세계 / 아프리카

"미군, 프랑스군 소말리아 작전 지원"

지난 2010년 6월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공개한 프랑스 비밀요원 데니스 알렉스의 동영상. 알렉스는 2009년 알샤바브에 납치됐다.
지난 2010년 6월 소말리아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공개한 프랑스 비밀요원 데니스 알렉스의 동영상. 알렉스는 2009년 알샤바브에 납치됐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프랑스 정부가 소말리아에서 펼친 비밀요원 구출 작전에 미국이 제한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13일)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군 전투기가 작전을 돕기 위해 소말리아 상공에 잠시 진입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군 병력과 군용기가 프랑스 비밀요원 데니스 알렉스가 납치된 부대 내 작전에는 직접 개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09년 알카에다 연계단체인 알샤바브에 납치된 알렉스 요원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벌였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알샤바브 무장분자들이 구출 작전 도중 알렉스 요원을  살해했다고 밝혔지만, 알샤바브는 그가 무사히 살아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2일 벌어진 작전 과정에서 프랑스 군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얄샤바브 무장분자 17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