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2 (월요일)

세계 / 아프리카

프랑스, 말리 반군 이들째 공습

12일 기자회견에서 말리에서 작전 중인 프랑스 군에 대해 설명하는 르 드리앙 국방장관.
12일 기자회견에서 말리에서 작전 중인 프랑스 군에 대해 설명하는 르 드리앙 국방장관.
프랑스가 서아프리카 말리 북부 콘나 마을을 공습해 이번 주 이 마을을 장악한 이슬람 반군을 몰아냈습니다.

AFP통신은 이번 공습으로 이슬람 반군 수 십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국방장관은 공습 도중에 헬기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마르크 애로 총리는 프랑스 군이 또한 말리 수도 바마코에 대한 반군의 봉기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 군이 필요한 만큼 현지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프랑스는 11일, 말리 정부의 요청에 따라 군대를 파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나이지리아와 세네갈 군도 말리에서 정부군을 돕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 15개 회원국도 말리에 즉각적인 파병을 승인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말리에 있는 자국 국민들에게 일시적으로 말리를 떠나라고 권고했고, 말리 주재 미국 대사관은 미국인들에게 말리 여행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