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5 (금요일)

세계 / 유럽

프랑스서 쿠르드족 여성 활동가 3명 사망

10일 프랑스 파리 쿠르드족 센터에서 사망한 반정부 활동가 여성 3명을 애도하는 사람들.
10일 프랑스 파리 쿠르드족 센터에서 사망한 반정부 활동가 여성 3명을 애도하는 사람들.
프랑스 파리에서 쿠르드족 여성 활동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프랑스 경찰이 1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쿠르드 근로자당이나 터키 내 쿠르드족의 자치를 요구하는 PKK 소속으로 밝혀졌으며, 발견 당시 몸에 총격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쿠르드족 정보센터의 책임자는 기자들에게, 9일 낮만 해도 이들 여성들이 살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쿠르드 반군 조직원들은 이번 사건이 터키 정부의 소행일 것이라며, 프랑스 정부에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쿠르드족은 오랫동안 터키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쿠르드 반군 내부의  갈등으로 벌어진 사건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